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들이 게맛을 알어 (문단 편집) == 상세 == [[2002년]], [[배우]] [[신구|신구]](본명 신순기)가 출연한[* 나레이션 성우가 [[유강진]]이라서 그 앙상블이 실로 절묘하다.] 유명한 [[롯데리아]] 크랩버거 [[광고]]의 [[캐치프레이즈]]. '''광고계의 전설적인 명대사'''다. 광고업계에서는 필수 교양과목이다 못해 이 대사를 이길 수 있는 광고 캐치프레이즈가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age(2002-07-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 캐치프레이즈를 말하면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은 어떤 광고인지 잘 알고 있으니까 말이다. 현재까지도 "니들이 XX를 알어" 라는 식으로 잊을만 하면 밥먹듯이 패러디되고 있다. [[광고]]의 콘셉트는 알다시피, 전체적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문학 작품인 [[노인과 바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원작과는 달리 청새치 대신에 대게를 낚은 노인이 피곤하지만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돌아오며 '늬(너희)들이 게맛을 알아?'라는 대사를 하는 내용. 사실 원래 대본에는 게맛에 대하여 칭송하는 상투적인 문구였으나 신구가 "니들이 게맛을 알어? '''이 씨방새들아!'''"라고 애드리브를 친 것을 감독이 참신하다고 생각해서 뒤의 욕설 부분만 제외하고 내보내기로 했고 '''전설이 되었다.''' 저 대사가 엉뚱하면서도 매우 코믹한 분위기였기 때문에 당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고, 모델이었던 중견배우 [[신구|신구]]가 [[디시인사이드]]의 [[필수요소]]로 등극하기도 했다. 사실 [[광고는 좋았다|광고는 대히트를 쳤지만]][* 사실 광고 효과의 측면에서 보면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분명히 광고 자체는 강렬하게 뇌리에 각인되었지만, [[따봉#s-4|신구와 게맛의 임팩트가 너무나 강렬해서 정작 광고 대상인 크랩버거는 묻혔기 때문]]이다.], 정작 제품은 [[새우버거(롯데리아)|새우버거]]보다 더 비싼데도[* 2003년 기준 새우버거의 가격이 2300원, 크랩버거의 가격이 2600원이었다.] 불구하고 새우버거랑 맛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었던[* 새우버거가 명태 연육과 새우살을 섞은 거라면 크랩버거는 명태 연육과 게살을 섞었다. 명태 맛도 비슷했지만, 들어가는 소스가 같은 게 꽤 컸다.] 관계로 얼마 안 되어 2004년 무렵 단종되었다. 그러하여 결국 이 광고는 최고의 명대사만 남긴 채 본래의 역할은 하지 못하고 장렬히 사라졌다. 방영 당시 [[디시인사이드]]의 [[필수요소]] 반열에 올랐지만, 당시는 음원 합성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기라 조용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http://wstatic.dcinside.com/manage/hit/crab.mp3|리믹스 버전]]이 존재하기는 한다. 디시 유저들에 의하면 [[싱하형]] 시절에 이 [[BGM]]이 많이 올라왔다고 한다.] 다만, 신구가 대사를 치고 난 뒤의 표정이 실로 오묘하여 이 장면의 영상을 캡쳐해서 [[적절]]하게 [[필수요소]] 이미지로 많이 활용되었다. 아예 신구를 자체로 합성한 작품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